• 매일경제
  • mbn
  • 매경TV
  • 매경이코노미
  • luxmen
  • citylife
  • M-print
  • rayM
뉴스  ·  증권  ·  부동산  ·  비즈&  ·  교육  ·  스타투데이  · 
5월 27일 (일) MK thebiztimes
전체기사주별보기
경제용어 웹검색
Cover Story 바로가기 View&Outlook Case Study 바로가기 Trend 바로가기 Insight 바로가기 Human in Biz 미니칼럼 바로가기 Edu Club 바로가기

coverstory HOME > (媛쒗렪) Cover Story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
[Biz Times] 경쟁 치열한 LED조명 신생기업도 살 길 있다…2개의 불을 켜라
스마트조명은 아직 초기단계…고객과 피드백으로 수요 창출할것
기사입력 2018.04.27 04:06:01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유럽 LED조명의 리더 `레드밴스` CEO·CSMO 인터뷰

"인간 역사상 가장 빠른 기술 변화를 보이는 시장." 2016년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에 내린 평가다.

`빛을 내는 다이오드`인 LED가 양산되기 시작한 시점은 1960년대로 미국에서였다. 그런데 디스플레이, TV, 자동차, 실내외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백열전구와 형광등을 본격적으로 대체하기 시작한 시점은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 Force)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LED 조명 시장 규모는 327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전통 조명을 대체하는 전환율은 지난해 22%에서 2022년 6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LED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8.7% 성장한 8조83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9년께 10조4530억원, 2020년이면 12조345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LED 시장은 중국이 강세다. 2012년 중국 정부가 LED산업 육성 보조금 지원 정책을 펴면서 그해에만 8000곳 넘는 중국 업체들이 LED 시장에 뛰어들었다. LED 조명 시장에 참여 중인 한국 중소기업은 200여 곳이지만 LED 패키지를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곳은 삼성·LG그룹 계열사와 서울반도체 정도뿐이다. 다수 중소기업은 저렴한 중국산 부품을 수입해 조립·판매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반면 오랜 업력으로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필립스나 오스람 같은 기업은 자동차 조명이나 적외선 감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매출 실적을 늘리고 있다. 미국 크리(CREE)나 루미레즈(Lumileds) 같은 곳은 건축 조명과 자동차 조명 시장에서도 응용 분야를 골라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수년간 공급과잉에 시달리던 세계 LED 조명 산업은 치열한 가격 경쟁과 통합·조정 과정을 거쳤다. 이제 성숙기에 접어든 LED 조명 시장에서 기업들이 찾은 새로운 성장동력은 스마트 조명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의 등장으로 네트워크화된 LED 조명은 사용자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개별 맞춤형 `스마트 홈`을 구성하고 `스마트 시티`의 완성도를 높이는 초석을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 조명 시장 규모는 46억달러에 이르렀고 2020년까지 134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조명이 스마트시티의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의 필수 요소로 보고 있다.

2030년까지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전 세계 인구 중 60%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조명이 소비하는 전력은 도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40%가량으로 관측된다. 그간 CRI(연색성) 지수 등 자연광을 최대한 모방하는 것에 집중하던 LED 조명 개발의 방향도 야간에 빛 노출을 최소화하고 주간에 자연광을 가능한 한 많이 쬐는 `인간 중심 조명(Human Centric Lighting)`으로 진화하고 있다.

건강을 강조한 인간 중심 조명은 연결성을 중심에 둔 스마트 조명과 함께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조명·건축 박람회 `Light + Building 2018`에서 가장 큰 화두였다. 이미 포화 상태인 세계 LED 조명 시장에서 신규 브랜드를 출시한 지 2년 만에 유럽 10대 기업에 진입한 기업이 있다. `레드밴스(LEDVANC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매출 약 19억유로를 달성한 레드밴스는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했다. 옥외 조명·비상 조명·사무용 조명·상업 조명·산업용 조명뿐 아니라 스마트 조명과 LED 등기구·램프 등 모든 응용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스마트 LED 전구의 `지그비 라이트 링크(ZigBee Light Link)` 표준을 사용하는 스마트홈 시스템 전용 포트폴리오와 특히 `애플 홈키트(Apple Home Kit)`와 호환되는 `스마트 플러스(Smart+)` 제품군 등 미래 먹거리도 다양하게 갖췄다.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알렉사(Alexa)`나 애플의 `시리(Siri)`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매일경제 비즈타임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 현장에서 레드밴스의 제이컵 탄 최고경영자(CEO)와 에롤 키릴마즈 최고영업마케팅책임자(CSMO)를 만나 신생 브랜드지만 빠른 속도로 포화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다.

다음은 그들과 일문일답한 내용.

당신은 2016년 삼성전자 LED사업팀 부사장을 역임했다. 당시 당신은 삼성전자 LED 조명 사업의 강점을 △프리미엄 제품 △칩 스케일 패키징(CSP) 혁신 △삼성제품을 쓰는 기업 간 거래(B2B) 소비자들이 얻는 부가적인 고객가치 등으로 소개했다. 레드밴스 CEO로서 레드밴스가 경쟁사나 경쟁 제품과 어떤 차별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나.

제이컵 탄〓레드밴스는 다른 조명 회사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LED 조명 시장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레드밴스의 목표는 LED 조명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선도적인 조명 공급 업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레드밴스의 핵심 역량은 140개국에 퍼진 시장 접근성과 수십 년의 영업 경험이다. 심도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기술 노하우, 뛰어난 제품 브랜드 가치도 강점이다. LED 조명 제품 브랜드 `오스람`과 일반 LED 조명 제품과 북미 브랜드 `실바니아(SYLVANIA)`라는 확고한 브랜드도 두 개나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깊은 고객 관계를 맺고, 강력한 영업 채널을 얻었다. 가장 중요한 고객 신뢰도 확보했다. 지금 레드밴스는 독일 글로벌 조명 기업의 브랜드 자산과 지분 투자자인 아시아 기업의 제조 자산을 결합하고 있다. 우리처럼 동서양의 강점을 결합하면 경쟁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조명·건축 박람회인 `Light + Building 2018` 현장에서 레드밴스 전시 부스를 찾은 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 레드밴스]
삼성전자에서 CSP 혁신을 주도했다. 레드밴스에서는 어떤 혁신을 보여줄 생각인가.

제이컵 탄〓기술 혁신이야말로 혁신의 핵심이다. 혁신은 단지 기술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레드밴스는 LED 부품 제조사가 아닌 LED 조명 기업으로 매일 소비자 수백만 명이 우리 제품을 만난다. 혁신의 다른 한 축은 디자인이다. 우수한 제품 디자인은 앞으로 중요한 차별점이 될 것이다. 빛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주요 혁신이다. 우리 제품 중 W(와트)당 200루멘의 탁월한 효율성을 갖춘 스마트 LED 튜브 제품이 있다. 당사는 일부 제품에 대해 10년 보증 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명은 사람들 건강을 개선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건강한 생체 리듬을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돼 이용하기 편리하고, 자연광에 매우 가까운, 고도로 자동화된 조명이 미래다. 레드밴스는 `인간 중심 조명(HCL)`과 `스마트 조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수년 뒤를 내다보고 구체적인 제품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LED 시장은 수많은 중국 제조사들이 적정 수준의 품질과 낮은 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차지했다. 레드밴스는 기술력으로는 중국 제조사들보다 우위에 있다. 기술력 외에 다른 비교 우위가 있나.

제이컵 탄〓우리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높은 품질은 물론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훌륭한 디자인, 세계 최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 가격, 품질 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있어야 하고, 국가마다 제품군마다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조명이 LED로 대체되면서 글로벌 LED 조명 시장은 2022년까지 연평균 20% 수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ED 조명으로 교체가 마무리된 뒤에는 시장 성장 속도가 낮아질 것이다. 레드밴스는 기존 조명을 더 빨리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제이컵 탄〓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LED 보급률은 여전히 낮다. 유럽에서는 약 10%에 불과하다. LED 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존 조명이 여전히 약 100억 소켓이나 남아 있다. LED 조명 보급률이 낮다는 게 곧바로 시장 확대를 의미하진 않는다. LED 램프 분야는 약 90억유로 규모에서 침체 단계에 도달하고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LED 등기구 분야는 전반적으로 훨씬 크다.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약 400억유로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

이에 레드밴스는 기본에서 고급까지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LED 조명 포트폴리오를 짜는 데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고작 2년 만에 유럽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들었고, 세계 10대 기업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LED 조명은 사물인터넷을 가능하게 하고, 소통과 연결성을 갖춘 매체가 될 것이다. 성장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조명 기능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고, HCL이 현재는 차세대 조명으로 가능성이 높다.

지난 수년간 레드밴스는 기존 LED 조명 사업에서 비용 절감과 판매관리비 절감에 집중해 왔다. 한편으로는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 LED와 사물인터넷 LED 등 새로운 솔루션도 선보였다. 현재 LED 시장은 일반 조명에서 자동차용·산업용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레드밴스는 미래 LED 조명 사업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나.

제이컵 탄〓당분간 일반 LED 조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게 우리의 기반이자 잘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포화된 것처럼 보이는 일반 LED 조명 시장에서도 미개척 영역이 있고, 그 잠재력을 보고 있다. LED 등기구·램프와 더불어 스마트·HCL 등 3대 주요 부문에서 세계 3대 기업이 되는 게 최종 목표다.

LED 조명 발전 방향이 HCL과 스마트 조명으로 좁혀진다. HCL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해 달라.

제이컵 탄〓HCL은 아직 조금 과장된 주제이고,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 이런 인식과 상황을 바꾸는 게 레드밴스가 할 일이다. 사람들이 다양한 인공 조명과 관련 기술에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능형 컨트롤은 사람들이 빛의 생물학적 효과에서 이익을 얻는 조명 조건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HCL 시제품은 본질적으로 주간 시간대 자연광의 자연스러운 코스에 따라 공동 작업 공간에서 빛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지능형 조명 스위치다. 다른 조명 모드를 수동으로 쉽게 설정할 수도 있다.

리더십에 대해 듣고 싶다. 레드밴스를 경영하는 차별점이 있다면.

제이컵 탄〓박람회에 참가한다면 적어도 행사 시작 하루나 이틀 전에 도착한다. 가능한 한 많은 고객과 협력사, 언론과 접촉하고 교류한다. 가능한 한 많은 피드백과 정보를 흡수하려고 한다. 이는 리더십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CEO는 항상 미래지향적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 리더가 커튼 뒤에 숨어 있으면 이러한 주요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스마트 LED 혹은 사물인터넷 LED가 다가오는 `스마트 홈` 시대에 필수로 언급된다. 소위 `캄테크(Calm―tech)`로서 일일이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알아서 조도와 색상을 조절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제이컵 탄〓스마트 조명 분야는 여전히 초기 단계다. 스마트 조명이란 개념도 아직 제대로 정의되지 않았다. 지금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매우 기본적인 수준이다. LED 회사는 스마트 조명 구성 요소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 이는 더 높은 제품 가격으로 이어지는데, 소비자는 더 비싼 가격을 내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선뜻 고가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레드밴스는 스마트 조명 제품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세웠다. 고객에게 제품의 이점을 보여 주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할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발전된 기술과 스스로 작동하는 조명 제품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레드밴스의 HCL은 캄테크와 유사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런 솔루션이 스마트 조명 연구개발(R&D)의 초점이 될 것이다.

LED 시장이 포화된 후를 그려 보자면 무엇을 상상하나.

제이컵 탄〓지난 수년간 조명 산업과 시장의 역학을 살펴보면 앞으로 10년 정도 업계 내 통합·조정이 지속될 것이다. 결국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가져갈 소수 사업자만 남을 것이다. 레드밴스는 이들 중 선두 주자가 되려고 한다.

최고 세일즈· 마케팅책임자로서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세계시장 경험이 있다. 2016년 레드밴스가 처음 독립 브랜드로 분사한 이래 오스람에서 진정한 독립회사로 거듭난 게 올해다. 이번 전시회가 레드밴스에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에롤 키릴마즈〓전시회는 레드밴스에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는 장이자 업계의 유행과 흐름, 향후 전망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다. 2년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같은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브랜드와 회사명 레드밴스를 공개했다. 2016년 오스람 분사 이후 최신 LED 등기구 제품 포트폴리오를 처음 제시했다. 2년 만에 새로운 주주와 함께 20억유로 규모의 독립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짧은 기간에 우리는 이미 유럽 10대 LED 조명기구 업체로 올라섰고 2020년까지 유럽 5대 기업, 세계 10대 기업에 진입하려고 한다.

레드밴스는 조명 솔루션에 걸쳐 `Scale` 디자인 언어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채택하는 게 어떤 효과가 있나.

에롤 키릴마즈〓혁신은 최신이자 최고의 기술 기능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경쟁 우위 제품과 독창적인 제품 디자인을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전문 LED 등기구를 위해 레드밴스 독일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Scale이란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도입했다. 쉽게 말하면 우리 제품을 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레드밴스 LED 등기구 제품은 이 같은 디자인을 특징으로 삼을 것이다.

제이컵 탄 CEO는…

제이컵 탄 레드밴스 최고경영자(CEO)는 30년 넘게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산업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다. 그는 올 1월 레드밴스 CEO에 선임된 후 전통적 조명 제조사였던 레드밴스를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바꾸고 있다. 탄 CEO는 레드밴스에 합류하기 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LED 사업팀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칩스케일패키지(CSP)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재임 시절 업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200lm/W)을 달성해서다.

삼성전자에 합류하기 전 2007~2014년 대만계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 TSMC의 LED 자회사 `TSMC SSL` 대표였다. 1996년 대만 1위 LED 칩 제조사인 에피스타(Epistar)를 설립하고 2007년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탄 CEO는 중국 칭화대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사·석사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에롤 키릴마즈 CSMO는…

에롤 키릴마즈 레드밴스 최고영업마케팅책임자(CSMO)는 2016년부터 레드밴스의 글로벌 LED 조명사업 판매·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1991년 지멘스 재직 시절부터 조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20년 넘게 기업 간 거래(B2B) 영업과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2006~2012년 지멘스그룹 자회사 `오스람`에서 중동·남미·아프리카 지역 사업을 담당하는 CSMO로 활약했다. 2006~2009년 오스람 터키법인 최고경영자(CEO), 2009~2012년 오스람 남미·중동·아프리카법인 CEO를 역임했다.
2012년 말부터 오스람이 지멘스그룹에서 분사한 2013년 이후로도 계속 오스람 CSMO로 활동했다. 이후 레드밴스가 오스람에서 분사한 2016년부터는 레드밴스로 적을 옮겨 근무하고 있다. 키릴마즈 CSMO는 베를린 장크트갈렌(St.Gallen)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프랑크푸르트 =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
최신기사

빈칸
PDF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