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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지속가능한 올림픽 유래는
환경파괴 반성서 시작…지역사회 문제도 해결
기사입력 2018.01.12 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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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환경 보호를 비롯한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기 시작한 건 1994년 노르웨이에서 열린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이었다. 직전에 열린 프랑스 알베르빌동계올림픽이 최악의 환경오염을 일으켰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반성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기 때문이었다. 릴레함메르올림픽조직위원회는 나무 한 그루도 훼손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무마다 가격이 적힌 리본을 붙였다. 훼손 시 배상을 청구하기 위해서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차원의 노력도 뒷받침됐다. 1996년 올림픽 헌장에 환경 보호에 대한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1995년에는 스포츠와환경위원회(Sport and Environment Commission)가 설립됐다.

2010년 캐나다 벤쿠버올림픽에서부터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올림픽이 열리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작됐다. 올림픽 폐막 후 경기장을 지역 주민을 위한 다목적 센터로 바꾼 것이 대표적이다.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에서는 런던 내 빈곤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사회가 더 건강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 실행됐다. 이 두 올림픽은 사회, 환경, 경제 세 가지 영역을 아우르는 트리플 보텀 라인(Triple Bottom Line)을 최초로 정식 채택했다.

점차 전 사회적·전 국제적인 협력이 중요해지면서 올림픽조직위원회와 정부 기관을 넘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그중에서도 특히 매력적인 협력기관이었다.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핵심 역량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구상해내고 실행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다우케미칼은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의 첫 파트너로서 산업 핵심 분야에 저탄소 기술을 접목했다.
올림픽 경기장 건설과 도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다우의 신기술을 활용해 탄소 감축을 지원한 것이다. 코카콜라는 런던올림픽 당시 `스트리트 게임`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참여한 이들에게는 올림픽 동안 코카콜라에서 유급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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